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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854명 정기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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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854명 정기인사
  • 김운협
  • 승인 2011.12.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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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휘 행정과장 3급 승진 전북교육문화회관장 발령

전북도교육청은 2012년도 1월1일자 85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7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사전에 공개된 교육행정직 전보서열부 등 객관적인 인사기준에 따라 동일기관 장기근속으로 인한 업무침체 방지와 공무원의 생활안정 및 사기진작에 중점을 뒀다.


특히 3급 부이사관 승진 1명과 4급 서기관 승진 7명, 5급 사무관 승진 16명 등 승진인사도 대폭 이뤄졌다.


주요 인사발령 사항으로는 3급 전북교육문화회관장에 고광휘 행정과장을 승진 발령했고 4급 본청 과장급으로는 예산과장에 송일섭(현 감사1담당서기관), 행정과장에 이승일(4급 승진, 인사담당), 전북학생교육원 총무부장에 서성대(4급 승진, 전주영상미디어고),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총무부장에 김남영(4급 승진, 전주솔내고), 군산교육문화회관장에 이성진(전 예산과장), 남원교육문화회관장에 정성모(교육파견복귀), 김제교육문화회관장에 조규승(교육파견복귀),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에 이돈(4급 승진, 전주고), 교육과학기술연수원 교육파견(2명)에 강평구(4급 승진, 예산담당), 이현규(4급 승진, 비서실장)씨를 각각 발령했다.


5급 승진자는 총무과 박해정씨 등 16명이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정책공보담당관실에 김재용 사무관 등 45명이 자리를 옮겼고 6급 이하 일반직공무원은 485명이 자리를 옮기거나 승진 임용됐다.


또 2011년도 9급 일반직 공개경쟁임용시험에 합격한 신규 임용후보자 57명과 기능직공무원 일반직경력경쟁임용시험 합격자 140명을 신규 임용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그동안 고참 사무관이 맡아오던 교육감 비서실장을 신참 사무관에게 맡겼으며 도교육청 사상 처음으로 여성사무관이 맡게 됐다는 점이 눈에 띤다.


이와 함께 학교-교육청 대순환원칙에 따라 도교육청 근무경험이 없는 교육행정직 학교근무자 20명을 도교육청에 전입시켰다. 


이선옥 총무과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객관적인 인사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공감할 수 있도록 힘썼다”며 “특히 청렴전북교육을 이룩하기 위해 인사청탁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조직 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근무분위기 조성과 성과가 우수한 공무원을 발탁,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주력했다”고 인사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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