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에서는 제51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를 남원시 춘향골 체육관에서 2011.12. 26~12.29(4일간)까지 개최한다.
대한펜싱협회와 남원시에서 주최하고 전북 펜싱협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 소속된 고등부 이상의 대학부, 일반부 선수들 450여명이 4일간 참가하여 플러레, 에뻬, 사브르 등으로 나눠 남여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제51회 대통령배 전국 남여 펜싱대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 하여 경기력을 뽐낸다.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플러레 최병철, 남현희선수와 에뻬 박경두, 정진석선수, 사브르 구본길, 김정환 선수들의 경기가 뜨거운 관심으로 집중되고 있다.
남원시 에서는 펜싱종목의 관심도 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하여 대회기 간 동안 참가 선수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남원시는 스포츠 메카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국제 스포츠 대회와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하고 스포츠 대중화를 통한 건강한 시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체육 시설을 확충 하는등 체육 기반 조성에 전력을 다 하고 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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