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낙도보조항로(3개 항로) 운영사업자로 (주)신한해운이 선정됐다.
21일 군산항만청에 따르면 제2기 낙도보조항로 운영용역 사업자로 (주)신한해운, (유)대원종합선기, (주)한림해운, (주)에이치엘해운 4개 업체가 참여했다.
신한해운은 사업수행능력 평가점수 70점과 입찰가격점수 30점을 합산해 평가한 결과, 67.25점을 얻어 최종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신한해운은 내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까지 3년 동안 군산-개야도, 군산-말도, 군산-어청도 항로를 운영하게 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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