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면에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이 이어지고 있어 소양면 주민들은 쌀쌀한 겨울날씨에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되었다.
2011년 12월 15일 소양면 황운리에 소재하고 있는 온다라 식품(대표 : 서원기)과
주)천둥 (대표:이한주)에서 소양면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현금 각 100만원씩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으며, 소양면 환영마트 (대표: 최영신)에서는 백미 10kg 60포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소양면사무소(면장:이계임)에 기탁했다.
이들 대표들은 소양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소양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환영마트(대표 최영신)는 2011년 1월에도 백미 10kg 60포대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소양면 이장협의회(회장 육화성)도 불우가정 13가구에 백미 10kg 13포를 12월 28일 이장회의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소양면 “국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대표 강시복)에서도 지난 10월말
개최한 제6회 국화전시회를 통하여 벌어들인 국화판매 수익금2,000여만원을 소양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백미 20kg169포대(7,750천원), 기름17드럼 (4,658천원), 연탄 1,000장(500천원),
라면 10상자(100천원) 등 어려운 이웃 47가구와 경로당 및 쉼터 48곳에 지원 했으며 오는 12월 23일(금)에는 소양면사무소에서 관내 대학생 7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는 2006년부터 매년 국화판매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에 이계임 소양면장은 “ 추운 겨울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 소양면 주민들은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자의 귀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