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에서는 지난 19일 천호성당과 관내기업체인 (주)농우 및 비봉면 새마을부녀회의 후원을 받아 한글교실 수강생 25명의 어르신들이 야외학습을 다녀왔다.
경남 거가대교, 봉화마을로 떠난 이번 야외학습은 지난 2009년도부터 한글교실에 참여한 수강생 어르신들의 그간 1년간의 노고를 달래고자 추진했다.
국용호 비봉면장은“짧은 하루지만 어르신들을 보시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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