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보다는 시민의 뜻 받들겠다”
김광삼 변호사가 전주 완산갑 지역에 12월 16일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가세했다.
김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정치보다 시민, 정당?정치보다는 시민의 뜻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현재의 한국적 사회적 위기는 사회적 양극화”라고 지적하고 “현재의 비민주적이고 불평등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대체하는 사회체제로서 비정규직과 서민 등 사회적 약자에게 신분상승의 사다리를 만들어주는 따뜻한 공감사회, 공감자본주의를 만들어야 된다”고 역설했다.
또 “그러한 사회의 에너지원은 정부와 정당, 정치인이 아닌 바로 우리 시민이며 시민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10년후 광주를 뛰어 넘는 전주를 만들자”며 “새만금 사업과 기업유치, 국제공항조기 착공 등도 중요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을 바꾸는 일”이라고 역설했다.
김 변호사는 검사출신 변호사로 현재 전북대 초빙교수와 전주대 겸임교수로 강단에서 학생들과 교류하고 있다.
신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