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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방정읍지역협의회 한마음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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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방정읍지역협의회 한마음대회 ‘성황’
  • 김진엽
  • 승인 2011.12.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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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23명에 푸른소나무 장학금 1040만원 전달

법무부 범죄예방정읍지역협의회(회장 안용순)가 최근 전주지검 정읍지청(지청장 조종태)과 공동 주최한 ‘2011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푸른소나무 장학금 수여식’이 성황리 치러졌다.

이동준 정읍지역협의회 운영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김생기 정읍시장, 김호수 부안군수, 서권열 고창부군수 등 단체장과 조종태 지청장을 비롯한 박건영 범방지도검사 및 정읍고창부안 범방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고등학생 23명에게 1040만원의 ‘푸른 소나무 장학금’이 전달됐다.

특히 이날 청소년 선도활동과 범죄예방 활동에 공헌한 왕범렬(태인고), 황정신(고창고), 하영(부안삼남중) 학생부장과 김미자(정읍시청), 임영섭(고창군청), 백영아(부안군청)씨 등 공공무원, 북면자율방범대. 고창자율방범연합회, 부안서해로타리클럽 등 협력단체에게 조종태 정읍지청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지난 1년동안 청소년 선도와 상담, 출소자들에 대한 보호관찰, 학교폭력예방 등 봉사활동에 앞장 선 윤영준(정읍지구) 범방위원 등 6명이 안용순 정읍지역협의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안용순 정읍지역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비행청소년들의 범죄가 다소 줄어들고 있지만 선도위탁 받은 학생들이 또 다시 범죄에 가담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조종태 정읍지청장은 격려사에서 학교와 가정 그리고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법과 질서의 중요성과 함께 살아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강조한 후 “범죄예방과 법질서 확립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힘들다”며 “범방위원님 한분 한분이 발 벗고 나서 주어야만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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