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관내 차량 6만3,584대에 대해 201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 고지했다.
이번 자동세는 105억원으로 이중 승용차가 6만791건에 104억원, 화물차 및 기타차량 등이 2,793건에 1억원이다.
이는 전년대비 건수로는 2,844건, 세액으로는 6억4,000만원이 증가된 것으로 그동안 꾸준한 인구증가와 기업유치로 인한 등록차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하게 될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지역발전에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빠짐없이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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