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도에 따르면 균형 잡힌 관점에서 조직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도입 개발 중인 BSC(균형성과표) 성과관리 전산시스템 구축이 완료돼 22일부터 교육에 들어간다.
이 시스템은 행자부의 시도행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8억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발을 완료했으며 전북 등 6개 시범 시·도에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도는 BSC 시스템 도입으로 실과별 성과지표 달성정도를 수시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데 다 도의 비전과 전략목표 달성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 투명한 행정이 가능할 것을 기대했다.
도는 올해 말 시범부서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 보완 후 전면도입을 결정할 방ㅊ미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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