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백순상)는 27일 특수절도범 검거 유공으로 중앙지구대 김종문 경위와 조판익 경사를 표창하고 격려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경위 등은 지난 10일 청소년들이 오토바이를 절취한 것 같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상평동 소재 공설운동장 주변에 출동해 도주하는 피의자 3명을 약 1km를 추격해 검거했다.
백순상 서장은 이날 중앙지구대를 찾아 표창을 수여한 자리에서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의 안전과지역의 치안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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