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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그린빌리지사업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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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그린빌리지사업 우수
  • 전민일보
  • 승인 2011.08.2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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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문민간평가단 공정 평가, 마령면 안방마을대상 차지

진안군은 2011년 그린빌리지사업 추진결과를 지난 23~24일 2일간에 걸쳐 외부전문평가단에 의거 읍면장이 추천한 우수마을 11개 마을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결과로는 마령면 안방(대상), 정천면 용정(최우수상), 성수면 반용(우수상), 용담면 노온마을(우수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금번 평가는 엄정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민간평가단 3명을 구성하고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평가했으며, 평가항목으로는 사업추진과정에서 협동 및 주민참여도, 친환경경관 및 생활양식, 사업의 효과성 등에 대해 항목별로 평가했다.

평가단에서는 주민주도상향식 마을만들기 메카인 진안군의 마을들이 사업비 2백5십만원을 가지고 수십번의 마을회의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공동작업을 같이 하면서 자연을 되살리고자 하는 환경의식을 통해 아름답고 누가와도 살고 싶고 특색있는 마을로 탈바꿈한 모습에 감탄했다.

평가에 참여했던 위원 1명은 “평가대상마을 모두에서 주민들의 땀과 정성, 열정과 화합된 모습에 감동했고 특히, 이번에는 마을의 기존주민과 귀농귀촌주민이 서로 함께 어울어진 손길을 마을곳곳에서 느낄수 있어 아름다웠으며, 마을별 주민들의 화합된 결집력과 다양하고 특색있는 사업으로 평가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군에서는 대상에 팔백만원, 최우수 육백만원, 우수 사백만원의 추가사업비를 각각 지원해 주민들의 자부심을 향상시키고,
또한 체계적인 마을만들기 시스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선정된 우수마을은 2012년 참살기좋은마을만들기 대상마을로 선정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로 마을만들기 선진지로 정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자연환경보전시책으로 추진한 진안군 그린빌리지조성사업은 전세계적 과제인 녹색성장정책을 주민이 직접 실천하는 사업으로 진안군은 2008년부터 시작해 4년째 추진해 총 300여마을중 136개소가 추진했으며 점차 진안군의 마을들이 주민들의 땀과 정성으로 아름답고, 특색있고, 살고 싶은 마을로 변화되며 성공하고 있다.

그린빌리지사업은 2011년 5월에 전북녹색 성장우수사례로 수상되어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주민들의 일상생활속에서 자발적 주민참여로 이어지는 작은실천운동이지만, 주민화합과 향토애 발현으로 살고싶은 마을로 변화되어 가는 행복한 녹색진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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