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북조달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가격개찰 결과, 현대건설이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이번 입찰에 예정가격 대비 93.3%인 765억700만원을 투찰해 최저가 입찰금액 적정성 심사 없이 이 공사를 낙찰받았다.
현대건설은 60%의 지분을 갖고 지역업체인 신성건설(40%)과 팀을 꾸려 입찰에 참가했다. 대물변제 방식인 이 공사는 군산시 미장동 일원에 택지 86만2684㎡를 조성하는 것이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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