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생활개선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가 지난 4일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생활개선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2년간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를 이끌어갈 새 임원진으로 회장에는 유연숙(고부면회장), 부회장에는 김순아(정우면회장), 총무는 박봉순(태인면회장)씨가 선출됐다.
유연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자로의 역할을 강조하고 “공익적 기능을 다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는 600여명의 농촌여성이 활동하는 학습조직체로, 도․농간 한마음 교류, 우리농산물애용, 전통문화계승, 쾌적한 농촌생활환경조성,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기술과제 선도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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