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6 15:33 (목)
정읍시, 道 2010년 지방세정 평가 ‘최우수’
상태바
정읍시, 道 2010년 지방세정 평가 ‘최우수’
  • 김진엽
  • 승인 2011.02.15 2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표액 초과달성 및 위택스 회원가입률 타 지자체 벤치마킹
 

정읍시가 지난 14일 전북도에서 실시한 2010년도 시․군 지방세정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10년도 지방세․세외수입 업무추진 전반에 걸쳐 2개 분야 21개 항목을 대상으로 서면 및 확인평가로 실시됐다.

  

평가에서 시는 2010년도 부과목표액 529억원의 109.1%인 578억을 부과해 초과달성했고, 택스 회원가입률에서 9.11%로 전라북도 시부 1위를 차지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정읍시의 위택스 회원가입률은 타 지자체가 벤치마킹하는 등 전국에서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또 고액체납자 정리반을 구성해 부동산과 금융재산조회 압류 및 채권, 예금추심 등 다각적인 체납액징수 노력을 기울여 조세정의를 실현했다.

  

또 가상계좌, 자동이체, 폰뱅킹, 위택스, 신용카드납부, 지로납부 등 다양한 납세방법 제공으로 납세편의 시책도 강화해 시민들의 편의를 꾀했다.

  

뿐만 아니라 지방세 고지서 뒷 여백에 내장산 사계를 담아 지역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 성과도 거뒀다.

  

한편 정읍시는 2010년 전북도 상반기 징수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고, 2/4분기부터 4/4분기까지 지방세 평가에서 징수왕으로 선정됐으며, 2009년 전북도 시․군 지방세정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