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와 자매결연 통해 4명 취업 성과
정읍경찰서(서장 진교훈)가 북한이탈주민(새터민)의 취업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찰서 보안과에서는 지난 15일 사회 진출에 대한 불안감과 배타적 회의감이 만연되어 취업이 어려웠던 새터민 2명을 한국도로공사 정읍지사 매표소 징수원으로 취업토록 하는 성과를 거둔 것.
특히 지난 9월 한국도로공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취업알선으로 현재까지 새터민 4명에게 취업을 보장해 주는 등 사회정착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진교훈 서장은 “앞으로도 새터민들의 우리나라에 대한 기대와 동경이 자연스럽게 취업이라는 보상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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