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공공기관 대상, 중소기업이 개발할 상용화과제 모집
전북지방중소기업청 7일부터 대기업/공공기관 등 수요처를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과 국산화가 필요한 상용화 개발과제를 수시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채택된 과제는 내년‘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을 통해 정부가 중소기업 제품 개발비의 75%범위내 최고 5억원까지 무담보/무이자로 출연자금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이 제품 개발에 성공하면 3년이상 수의계약으로 수요처에서 구매를 하기 때문에‘기술개발(R&D)와 판로’를 보장하게 된다.
중소기업 기술개발 수요처에는 포스코, 삼성전자, STX엔진, KT 등 134개의 대기업과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43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이 2년 이내에 기술개발 가능하고 수입품의 국산화 개발과 신기술 제품개발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여 신청하면 된다.
개발과제 제출은 온라인(www.smtech.go.kr)을 통한 과제제안서 접수와 참여공문, 자발적 구매협약 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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