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30 17:21 (화)
"기업유치-인력양성-부가가치창출 견인"
상태바
"기업유치-인력양성-부가가치창출 견인"
  • 전민일보
  • 승인 2010.12.07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IST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전략산업 활성화 기여
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이하 기술연구소)가 도내 전략산업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완주군 봉동읍 전북테크노파크 연구동에 입주한 기술연구소가 현재 건물을 신축하고 있으며 입주 후 다양한 연구개발 사업 수행 등 전략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 기술연구소는 도내 입주 후 나노기반 혁신 탄소소재 개발 등 국가지원 연구개발 사업 6건(232억원 규모)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북대와 학·연 공동협력 연구사업 2건(5억7000만원 규모), 도내 대학과 공동 석·박사 인력양성 협동화과정 운영(14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탄소관련 기업유치 및 육성 기능을 강화해 전략산업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술연구소는 내년에 탄소관련 기업 12개 업체를 유치하고 오는 2014년까지 총 60개 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탄소복합소재 이용 스마트 그린카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센터를 오는 2014년까지 설립할 계획이며 미국 복합소재연구소(HPMI) 및 NASA랭글리연구소(LaRC), 오크리지연구소(ORNL) 등과 공동연구협력을 통해 공동연구센터의 역량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공동연구센터의 연구결과는 산업체에 기술이전할 계획으로 이로 인한 부가가치 창출만 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탄소밸리 R&D 과제 수행 및 인프라 구축, 태양광추진 고고도 장기체공형 무인항공기 개발, 항공기용 탄소복합소재 기술개발 등 다양한 전략산업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기술연구소를 오는 2017년까지 세계 수준의 복합소재 원천 및 응용기술 전문연구소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국산화 기술 100개 개발 및 중핵기업 50개 육성, 부가가치 7조원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운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