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군산 동중·고 총동문회(회장 정회상) 체육대회가 지난 3일 모교 운동장에서 4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정회상 총동문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총동문회 체육대회가 동문간의 화합과 단결, 모교의 발전을 가져오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총동문회 체육대회에는 재경 동문회(회장 두진옥) 50여명도 참석하는 등 여느 때보다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축구와 배구,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4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A팀(1회, 5회, 9회, 13회, 17회, 21회, 25회)과 C팀(3회, 7회, 11회, 15회, 19회, 23회, 27회)이 공동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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