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이 새만금 치안수요 증가에 따른 파출소를 신축한다.
군산해경(서장 박세영)에 따르면 해양 관광ㆍ레저활동 인구 증가 등 안전관리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옥도면 신시도리에 해양경찰 (가칭)새만금 파출소를 건립키로 했다.
새만금 파출소는 총 사업비 4억8천여만원을 들여 대지 1,320㎡에 건평 118㎡ 2층 건물로 지난달 4일 착공에 들어가 올 12월경 준공예정이다.
이어 군산해경은 가력도 출장소, 야미도 출장소, 비응도 출장소, 서두터 지원센터 등 새만금 내ㆍ외측 수역에 방조제 구간별 치안시설을 확충할 계획에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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