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지난 24일 전주 완산소방서에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화재 취약계층을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 270대를 전달했다.
이번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지원은 화재가 발생 했을 경우 신속한 피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의 신속한 대피를 돕기 위해 이뤄졌다. 
전달된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내달까지 관내 독거노인 가구와 화재 취약계층에 119안전센터 직원, 의용소방대원이 직접 주택을 방문해 설치 및 기타 시설 보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성기 시설담당 매니저는“관내 독거노인분들을 비롯한 우리 사회의 화재 취약계층 가정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지원을 통해 주거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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