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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ㆍ원광보건대학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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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ㆍ원광보건대학 손잡는다
  • 박형민
  • 승인 2010.09.27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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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에 위치한 시에라리온공화국의 콜드 뉴 셈베훈시 시장 일행이 지난 16일 원광보건대학(총장 김인종)을 방문했다.
사르 세시그벤다 시장을 비롯해 재무국장, 시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다이아몬드가공과 관련된 기술교류 및 공동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내방했으며, 양훈 산학협력단장의 안내로 원광보건대학 주얼리디자인과와 귀금속보석연구센터를 차례로 둘러봤다.
시장 일행은 캐드디자인, 다이아몬드가공, 보석감별교육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원광보건대학 주얼리디자인과의 축적된 첨단가공기술 및 디자인교육을 배우기 위한 유학생 파견 관련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장정훈 기획조정처장은 "우리대학은 각종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귀금속 보석 특화대학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수차례의 국제규모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고 말했다.
또한, 주얼리디자인과는 귀금속보석가공 수출산업관련 향토산업기반 거점대학 중심학과로 선정되는 등 귀금속분야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생산국인 시에라리온공화국과의 각종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증진시킬 방안을 모색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 주얼리디자인과는 부가가치가 높은 귀금속보석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고급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로서 귀금속보석가공 수출단지 내에 국내 최초로 ‘귀금속보석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등 최첨단 보석 연구장비를 통한 교육으로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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