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본부(본부장 왕태형)는 8일 전북대학교에서‘ 2010년 농어촌지역개발전문가과정’제2기 16명에 대한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입교식에는 농어촌공사 직원 15명과 지자체(진안군) 공무원 1명이 포함된 16명이 참여, 농어촌마을종합개발 및 전원마을조성사업 등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사업추진 등을 집중 교육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농어촌 경관/조경계획 ▲농어촌어메니티 자원조사 ▲농어촌관광 및 개발 마을정비 ▲전통테마마을 추진사례 ▲주민갈등 해소 방안 ▲지역 브랜드 구축방안 ▲지역농어업 경제계획·마케팅 ▲ 친환경 생태마을 만들기 등에 대한 전문교육이 이뤄진다.
농어촌마을개발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2008년 전북대학교와 협약을 체결, 신설된 전문가교육과정을 통해 총 95명의 농어촌전문가를 배출했다.
왕 본부장은 입교식에서“이번 전문가과정을 통해 지역이 한층 발전될 수 있도록 농어촌개발 전문가로서의 의식전환과 능력발휘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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