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주페이퍼(본부장 나병윤)와덕촌마을(임병률회장)은 8일‘1사1촌 자매결연의 날’19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함께 함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전주페이퍼와 덕촌마을은 회사와 마을이 경계선 하나로 이어진 인연으로 지난 1991년부터 정식 자매결연을 맺어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전주페이퍼는 1965년 공장 설립 이후 지금까지 전주천에 배수관을 연결해 극심한 가뭄에도 마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업용수를 공급, 매년 풍년 농사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나병윤 본부장은“19년 동안 이어온 전주페이퍼와 덕촌마을의 자매결연은 주위의 부러움을 받을 정도로 끈끈한 정을 이어왔다”며“앞으로도 이웃사촌의 마음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회사와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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