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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신입사원의 50% 농어업인 자녀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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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신입사원의 50% 농어업인 자녀 채용
  • 전민일보
  • 승인 2010.09.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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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신입사원의 50% 이상을 농어업인 자녀를 우선 채용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4대강사업 등 정부정책사업과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입사원 100명(5급직 95명, 6급직 5명)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농어업인 자녀 특별전형’을 신설, 5급직 채용인원의 50%를 농어업인 자녀들로 선발할 RP계획이다.
모집부문은 행정, 토목, 지질, 기전, 전산, 환경분야 등이며 연령, 학력, 전공 제한이 없다.
4대강사업, 해외개발, 어촌개발, 저수지주변개발, 새만금 등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술분야의 채용인원을 늘렸으며,저소득층 자녀와 공모전 및 사회봉사활동 관련 수상자는 전형 시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6급직에 대한 채용권한을 지역본부로 이관, 전원 지역출신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신규인력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고 내부경쟁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신규채용 후 6개월의 인턴과정동안 업무능력과 자세 등을 종합평가해 5급직의 80%는 정규직으로 임용하고, 20%는 본인이 원할 경우에 계약직으로 채용하게 된다.
신입사원 원서접수는 오는 13~20일까지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ek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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