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는 지역특화선도기업지원사업에 진안 삼신인삼가공영농조합법인 등 도내 6개 중소기업이 최종 심의위원회를 통과, 오는 30일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특화선도기업지원사업은 중기진흥공단이 지식경제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성장촉진지역 지자체에 입지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진단을 통해 기업특성에 적합한 사업계획을 공동으로 수립, 특화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사업에 선정된 업체에는 3500만원 범위내로 기술개발, 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한 산?학?연 협력요소들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지경부로부터 전북선도기업지원센터로 지정돼 퀵서비스(현장애로 기술지도), 기업간 교류활동 지원, 세미나 지원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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