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학생들은 중학생 11명과 고등학생 15명 등 모두 26명으로, 시정조정위원회을 거쳐 중학생은 25만원, 고등학생은 40만원씩 모두 875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배려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저소득층자녀 장학금 지급조례에 의해 3억2500만원의 저소득층 장학기금을 마련, 이자발생액을 운용기금으로 적립해서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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