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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의 싸움 승리한 선수들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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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의 싸움 승리한 선수들 자랑스러워”
  • 박형민
  • 승인 2010.08.16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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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오수중 두원자 감독= 양궁 여자 중등부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획득
“힘든 여건과 혹독한 훈련 속에서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진현주 코치와 함께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단일학교로 전북선수단에 최다 메달을 안겨준 임실 오수중학교 양궁부 두원자 감독은 가장 먼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오수중 양궁부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전북선수단에 선사했다.
두 감독은 “지난해까지 단체전 2연패를 기록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아깝게 은메달에 멈춰 아쉽다”며 “모든 선수들이 자기 기량을 맘껏 발휘해 후회는 없고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감독은 “진현주 코치와 함께 모든 선수들이 동계훈련 및 반복훈련을 성실하게 임해 좋은 성적을 얻은 것 같다”며 “정신력 싸움이 가장 중요한 양궁의 특성상 이 부분에 대한 집중훈련에 무게를 두고 훈련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두 감독은 “모든 선수가 혼연일체가 돼 집중력을 보여 너무 대견하다”며 “이번 대회에서 이효정이 2관왕을 달성했는데 내년에는 3관왕 이상의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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