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이번 소년체전에 초등 17종목, 중등 33종목(시범 3종목 포항) 등 총 815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명예를 걸고 진검승부를 벌인다.
전북은 대회 첫날인 11일 육상과 유도, 역도, 태권도, 수영에서 메달사냥에 나선다.
도내 첫 금메달은 육상 높이뛰기 이대광(신일중)이 영예를 안을 것으로 예상되며 육상 경보 5000m 이용희(남원중)와 창던지기 이병훈(익산지원중), 유도 -57kg 박다운(영선중)이 유력하게 금메달 획득이 전망된다.
특히 이용희(남원중)는 이날 금메달을 획득하면 소년체전 3연패를 기록하며 학생부 최강자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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