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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관광지, 휴가철 피서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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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관광지, 휴가철 피서지로 각광
  • 박형민
  • 승인 2010.08.10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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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열대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남원지역 주요 관광지에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국립공원인 지리산 뱀사골과 육모정에는 휴가철을 맞아 계곡을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 휴가철 보다 50여% 늘어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특히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에 의하면  뱀사골과 육모정에는 평일 1만여명, 주말에는 2만여명 정도가 찾고 있으며, 지난해 휴가철보다 1만5000여명정도가 늘었다고 밝혔다.
또 남원광한루에는 7월 한달 동안 32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지난해 보다 1만여 명이 늘었다.
시는 광한루원 출입구가 그동안 입구는 정문만 활용하고 동문, 서문, 북문은 출구로만 활용해 왔는데 관광객의 불편해소와 서문주차장 활성화를 위해 광한루원 서문에 매표 및 전산발매시스템를 설치하고 지난 7월 26일부터 개방했다.
지난해 10월에 개관한 남원항공우무천문대(남원관광단지내 위치)는 전국각지에서에 학생 및 가족단위 여행객이 연일 몰리면서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전국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9월4일까지 주 4일간, 밤 8시20분부터 1시간 동안 “한 여름방의 소리 여행”인 국악상설공연과 국악의 성지(운봉읍화수리)에서 국악의 체험과 관람을 위해 1일, 100여명이, 문학기행을 위해 혼불문학관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실정이다./남원=천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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