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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흥부골 포오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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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흥부골 포오 맛보세요"
  • 박형민
  • 승인 2010.08.05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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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고랭지 지리산 흥부골포도 첫 출하
4일, 형근영(남원시아영면 두락마을)씨의 농장에서 첫 출하를 시작으로 지리산골 흥부골 포도가 지난해보다 1주일 늦게 1상자(5㎏)당 30,000원에 출하되었다.
지리산권 남원 포도는 평야부와 고랭지 출하 시기가 분산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이상 유통이 가능한 천혜의 지리적 자연 조건을 최대한 살려 전략작목으로 육성 추진해 나온 결과 현재 730농가 327㏊의 재배면적에 연간 300억원 이상 조수익을 올리고, ’지난 2008년도 미국, 싱가폴, 말레지아 등 첫 해외 수출을 시작으로 ’2009년도에는 16톤을 수출 7,000만원의 외화를 획득하는 등 대표적인 소득 작목이다.
특히 지리산권 운봉, 인월, 아영, 산내 등 해발 350~600m에 위치한 고랭지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보다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당도가 높으며 과육이 단단하여 포도 생산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09년도 포도를 광역특별회계 지역특화품목으로 지정받아 33억2,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비가림, 1골연동, 2골연동 시설 등 신규 과원조성에 24억2,600만원, FTA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무인방제시설?스프링쿨러?농산물운반기 등 8개 사업에 9억원을 투입 생산단지 및 기반 시설을 집중 확충해 나오는 등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오고 있으며, 향후 1,000㏊까지 재배면적을 확대 남원의 대표 농산물로 육성해 나아갈 계획이다./남원=천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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