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일환으로 집단 취약계층 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남원사회복지관에서 아름다운 노년 가꾸기를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8월2일부터 10월말까지 3개월간 매주 3회(월?수?금 10:30 ~ 11:30) 정기적으로 방문, 참여자가 남은여생을 건강하게, 즐겁게 살도록 각종 보건교육과 레크레이션 등 전문가를 투입 진행한다.
특히 현재 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본 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와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건강한 체력관리를 위한 운동, 뇌졸중 예방교육, 고혈압ㆍ당뇨 등 만성질환관리교육, 노인 낙상 예방교육 등 노인에게 필수적인 교육과 더불어 우울증과 치매예방을 위한 즐거운 레이크이션, 게임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한편 남원시보건소는 이사업추진으로 그동안 소외된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고 즐거운 여가생활은 노년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남원=천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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