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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제품 홈쇼핑 매출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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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제품 홈쇼핑 매출 상한가
  • 전민일보
  • 승인 2010.07.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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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TV홈쇼핑 매출액이 급성장, 온라인 마케팅이 지역 식품산업의 주요 판로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김윤덕)는 온라인?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을 통해 6월말 현재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TV홈쇼핑 매출액이 53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북중기센터는 지난해 6월부터 G마켓, 옥션 등 인터넷 쇼핑몰과 TV홈쇼핑에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입점을 지원, CJ오쇼핑과 농수산 홈쇼핑에서 고창복분자 장어와 양곡 등 15억원 의 매출을 올려 전국지차체 중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서 2위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올해 들어 농수산 TV홈쇼핑에서 지속적인 매출로 6월말 현재 53억의 매출을 기록, 전년 하반기 대비 350% 급신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품목별로는 지난 6월부터 TV홈쇼핑에 방송된 참바다영농조합의 고창 복분자 장어와 남부안농협의 오디가 8회 방송에 7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 회당 평균 9000만원의 높은 매출을 올렸다.
참바다(영)의 복분자 장어는 이번 방송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1년간 정규입점을 통해 지속적인 방송판매로 고창지역 장어농가와 기업 매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또한 익산의 쌍영방적에서 생산되는 한지 침구류는 CJ오쇼핑과 입점상담을 진행, 쇼핑 카탈로그에 등록돼 판매를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방송판매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성RPC의 황토쌀, 제희RPC의 철새도래지쌀, 한차원높은쌀 등 양곡류도 꾸준한 매출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매출 신장세를 바탕으로 전북중기센터는 지난해 (주)인터파크 G마켓에서 주최한 e마케팅 페어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주)이베이G마켓으로부터 온라인 마케팅으로 감사패를 받으며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전북중기업센터는 여세를 몰아 향후 국내 5대 TV홈쇼핑에 방송판매를 지원, 유통과 물류기반이 취약한 도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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