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17:47 (목)
완주이성초 농촌학교 성공모델 우뚝
상태바
완주이성초 농촌학교 성공모델 우뚝
  • 박형민
  • 승인 2010.07.21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퇴직교원활용 글쓰기, 과학교실 등 두각
완주 이성초등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퇴직교원 활용 글쓰기 교실과 과학발명 교실 등을 통해 농촌학교의 성공모델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부터 2년째 운영되고 있는 이들 교실은 완주교육청의 특색사업으로 퇴직교원을 활용한 글쓰기 사업과 수업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각종대회에서 수상하는 큰 결실을 맺고 있는 것.
올해 열렸던 과학 발명글짓기대회에서 은상 수상자를 2명 배출한데 이어 2010 SK 환경사랑 글짓기대회(은상1명, 동상1명)와 2010 새싹회 건강글짓기 대회(금상1명, 은상4명, 동상5명)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지난 2008년 폐교 대상학교로 도교육청에 선정되어 학교 존립의 위기에 처했던 이성초교가 이처럼 농촌학교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게 된것은 2007년 서기봉 교장이 부임한 후 교직원, 학부모, 동창회,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찾아오는 학교로 바뀌었기 때문.
특히 퇴직교원 활용 및 지역전문가 초빙학습을 위한 6개 학습지원위원회를 구성하면서부터 지역민들의 사랑까지 듬뿍받고 있다.
글쓰기(한일랑), 과학교육(문영배), 외국어교육(Chtis, 윤금화), 예능교육 (김남영,홍경자), 생활체육(조용현, 최강일)등 6개 학습지원위원회 운영은 지역에서의 학교 위상 재정립,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의 중심 메카로서 학교의 기능을 확고히 하고 있다.
소규모 학생들을 위한 개별화 수업 전개를 위한 퇴직교원(3명)들의 수업컨설팅 자문 및 개별화 수업방법 연수를 시작으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이제 이성초교는 도시학교가 부럽지 않게 됐다. 완주=김성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