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본점 직거래장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찰쌀보리(2kg, 5kg), 마늘, 양파, 매실 등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시중가격보다 5~10% 저렴한 가격에 판매, 일부 농산물은 개장과 함께 품귀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김경숙 전주농협 여성조직회장은“직거래장터에 출품된 농산물은 인근 대형유통업체보다 품질면에서 우수할 뿐만 아니라 무공해 농산물로 당초 준비한 물량외에도 추가 주문을 받아 판매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며“앞으로도 관내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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