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진 군산시 부시장이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주요 사업장에 대해 총괄 점검에 나섰다.
이 부시장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산업기반 기술 혁신시스템 구축사업 및 융복합 플라즈마 연구센터 신축 공사현장 등 주요 현장 20여 곳을 방문 중에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월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를 통해 연초 확정된 주요 현안별 2010 실행 로드맵에 따라 상반기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서다.
이 부시장은 평소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으며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과 업무 추진에 있어 현장 중심의 상황 점검과 신속한 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첫 날인 지난 22일 산업기반기술 혁신시스템 구축사업, 융복합 플라즈마 연구센터 신축공사, 옥구 소도읍 육성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23일에는 진포해양테마공원과 재해위험지구 정비공사 현장, 보건소 신축공사장 등을, 24일에는 군산(옥산)저수지 생태숲길 조성사업 현장 등 3곳을 방문했다.
이어 25일에는 구)군산역~중동사거리 도로개설, 해망~연안도로간 개설공사, 군산 탑라이스 단지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학진 부시장은 “그 동안 다져놓은 토대위에서 추진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 발전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추진중인 사업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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