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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한나라당 전북도당 호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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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한나라당 전북도당 호소문
  • 전민일보
  • 승인 2010.06.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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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균 ‘압도적지지 호소’

민주당 전북도당 강봉균 선거대책위원장은 “민주당이 국민의 지지를 회복해 정권을 탈환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라는 도민들의 기대가 절실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31일 민주당 도당 강 선대위원장은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지지해주면 이를 원동력을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주를 견제하고, 정권탈환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선거를 이틀 앞두고 대도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강 위원장은 “이번 지선은 지방행정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민주당의 수권능력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다”며 “이명박 정권의 서민경제 침체, 민주화 후퇴, 남북관계 악화의 책임을 표로써 심판하는 선거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전체적으로 민주당에 대한 지지냐, 아니면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가 더 큰지 중요한 것이다"라며 "한 표라도 더 민주당이 도민들의 지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전희재 ‘기회를 달라’

한나라당 전북도당 전희재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한나라당 후보에게도 일할 수 있는 기회만이라도 달라”며 250대 1의 전북 정치현주소와 30년 지역구도 타파를 위해 한나라당에 지지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31일 전 본부장은 도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새만금방조제의 확뚫린 길처럼 우리 전북의 밝은 미래와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희망의 전북을 위해서 이번 선거에서만은 반드시 쌍발통 정운천 후보를 비롯한 우리 한나라당 후보들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중앙정부로부터 예산과 정책을 지원받아 전북발전을 앞당기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한나라당이 필요하다"며 "지난 30년간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시절 전남의 들러리만 섰던 어리석음을 이번 선거에서는 기필코 깨트려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 본부장은  “이번 선거에서 비례를 포함해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할 경우 당협위원장과 중앙 인재영입위원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선거 다음날인 3일자로 작성된 사직서를 보도자료에 함께 첨부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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