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후보는 “거짓말로 군민을 속이고 천륜을 저버리게 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저는 군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는 저의 부덕의 소치임을 밝히며,또한 부족한 아비를 위해 시커멓게 탄 아이들의 얼굴을 차마 볼 수 없었고, 더욱 참기 힘든것은 밤마다 소리없이 우는 안사람의 눈물을 닦아 줄 수 없어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히고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가 군민 여러분께 진 빛을 갚도록 하겠다.”며 격려를 당부하며 죄송해 했다.
한편 김홍기후보를 지지한 것은 ‘무산위기의 기업도시를 살리겠다는 의지가 자신과 뜻이 같아보여 선택했다.“고 밝혔다/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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