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상반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 개최
정읍시는 지난 27일 본관 지하 CPX상황실에서 시청 및 읍면동, 군부대 비상대비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상반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이번 행사는 전시대비 중점관리 자원에 대한 2010 충무계획의 상호 연계성과 협조체제 확립, 변동자원의 민.관.군 합동점검을 통한 국가 동원업무 준비에 완벽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충무계획 분야별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에 이어 동원계획의 연계성 검토 및 문제점 도출과 함께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분야별 연구과제 발표에서는 전시 주민 및 차량소산 대책, 전시 목조문화재 관리대책, 전시 건물동원 관리대책 등에 대해 시청 관계자의 주제발표에 이어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또 앞으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을 서로 협의해 해결하는 등 원활한 동원자원 업무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관 및 담당자 상호간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비상사태 발생시 빈틈없는 중점자원 관리는 물론 내년도 충무계획에 반영해 군사작전 지원과 정부 기능유지, 국민생활 안정 등 비상대비 계획을 한차원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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