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등산로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읍시 성황산 등산로에 음향시설이 설치된다.
시는 27일“시민들이 즐겨 찾는 충무공원과 성황산 등산로에 음향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휴식 및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정읍시의 도심에 위치한 성황산은 접근성이 좋아 1일 500여명의 시민들이 찾는 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음향시설을 설치해 클래식 등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음악은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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