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창수 정읍시장권한대행이 지난 24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구제역 방역 등 현안업무를 챙기기에 만전을 기울여줄 것과 함께 전 공직자가 선거에 엄정 중립을 지킬 것을 지시했다.
김 시장권한대행은“공무원의 선거 줄서기와 음성적 선거지원 행위 등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불법행위는 보호받을 수 없다”며 철저한 선거 중립을 당부했다.
김 시장권한대행은 특히“선거는 법정업무로서 한 치의 착오도 없어야 한다”며“투.개표 사무 및 종사업무 지원 등 선거 관련 불미스런 일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함께“각종 업무 추진시 사전 관계기관 또는 부서 등에 협의해 선거법 위반 등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정읍시는 엄정한 선거중립을 위해 자체감사활동도 벌이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