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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시환경 품격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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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시환경 품격 높아진다
  • 전민일보
  • 승인 2010.04.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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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시환경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건축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건축발전 지원대책 등을 담은 5년 단위의 건축기본계획이 수립된다.
8일 도는 도내 건축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9일 ‘전라북도 건축기본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의견수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건축기본조례 제정안에는 도내 건축 여건변화와 전망, 건축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도시 경관 향상을 위한 통합된 건축디자인, 도 건축발전과 지원대책, 우수설계 기법과 첨단건축물 연구개발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건축기본계획에 담을 내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도에 20명 내외의 건축정책위원회를 건축위원회와 함께 운영토록 명시하고 있다.
또 건축물과 공간 환경의 개선, 건축문화 진흥을 위해 건축디자인 시범사업에 소요되는 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재정지원이 가능토록 토대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도는 전통사찰과 전통한옥의 건축 활성화를 위한 규제적용완화를 골자로 건축조례도 함께 개정할 계획으로 입법예고 했다.
도 관계자는 “도 전역을 대상으로 건축정책을 수립해 도시경쟁력강화는 물론 건축문화진흥과 도민들의 건전한 삶, 복리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면서 “의견이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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