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북도, 익산시 게이트볼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96개팀과 임원, 동호인 등 1천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첫날 예선 리그를 통해 48개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이튿날 토너먼트 전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수팀, 준우수팀 각 1팀, 3등 2개팀, 장려상, 참가상 등이 선정된다.
특히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 및 동호인 등 1천여명이 익산을 찾아 숙박, 음식점 등 2억6천여만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 익산시를 홍보하고 생활체육 게이트볼 확대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