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주완산을 장세환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광역 및 기초의원 공천자 10명은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실현 가능한 정책과 공약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둘 것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선거가 자원봉사 선거운동을 통해 돈 안드는 선거, 네거티브 없는 선거, 매니페스토를 실천하는 선거 등 선의의 경쟁 및 투명성, 정책으로 검증받는 선거를 통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장세환 위원장은 "이번 대의원경선 결과를 두고 이른바 장심이라든지 주류와 비주류가 존재하고 있었던 것 아니냐라는 얘기에 의아스러울 뿐이다"며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경선 이변에 못을 박았다.
한편, 완산을 지역위는 지난 3일 도내에서 처음으로 대의원 선거인단 경선을 실시해 광역의원 후보에 조계철, 김호서, 조형철 후보를 선출한 것을 비롯, 기초의원 후보로 장태영, 송성환, 구성은, 최명철, 박현규, 전병욱, 이미숙, 박진만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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