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이날 전주시의회 제269회 임시회를 끝으로 전주시 의원직을 사직하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예비후보자 등록을 미뤄 왔던 것은 4년 동안 시의회 의정활동을 충실히 하라고 저를 뽑아준 시민 여러분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함이다”며 “도시건설위원장으로서 종합경기장 이전 및 복합단지 개발 계획 동의안 등 각종 의안 처리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8년 동안의 전주시의회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도정에 참여해 전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는데 집중하겠다”며 “이와 함께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에 진력하고 전주 서남부권 발전의 장애물이 되고 있는 전주교도소 이전 등에 미력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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