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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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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시정질문
  • 양규진
  • 승인 2006.09.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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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는 13일 제236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송하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시정에 대한 질문을 벌이고 전주시 행정의 난맥상을 지적했다.

▲양용모의원(파선거구)="35사단 부지개발 시민의견 수렴해야"
35사단 이전이 민선 3기말에 협약 체결결정된 과정에서 특해문제가 제기됐다.
민간사업자의 수익창출로 난개발이 우려되고 임실군 주민반발로 사업이 지연될 경우에 대한 대비책과 철로 이설 향후 계획 및 부지개발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국주영은의원(파선거구)="여성발전정책 수립 지성인 참여를"
전줗시 여성발전을 위한 정책방향과 정책수립과정에서 성인지성이 개입할 수 있는 토대 구축해야 한다.
송천동 롯데아파트와 호성로 구간은 출퇴근시 교통체증이 일고 심한 병목현상으로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지만 도로확장에 대한 추경예산이 배제됐다.

▲김현덕의원(바선거구)="플라타너스 가로수 재산권 침해"
전주시 삼천2동,서신동,우아동 등 주택가 골목길에 관상수가 아닌 속성수인 플라티너스 가로수가 심어져 주민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다.
삼천2동에 심어져 있는 230여 그루 대형 플라티너스를 다른 곳으로 이식하고 개구리주차장을 만들어 불법주정차 양산을 해소해야 한다.

▲김남규의원(파선거구)="도시미관-경관디자인 행정 앞장서길"
전주시 공공건물의 아름다운 건축물 및 경관,미관 조성을 이해 도시미관,경관 디자인 등을 행정에서 선도해야 한다.
도심 및 주거환경개선법에 따른 재개발 추진의 타지역사례를 조사후 지역현실에 맞게 단계별 시행을 해야한다.
재개발사업의 홍보와 재설명회를 통해 민원다발 사례 유형을 검토해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백현규의원(나선거구)="분리수거 시민의식 고취 노력 필요"
전주는 맛의 고장으로 먹거리가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지만 이에 따른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매년 늘고 있는 추세여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이해 홍보와 교육 및 상벌제도를 강화해야 한다.
전주권 광역쓰레기 매립장에 반입되는 쓰레기가 소각용과 매립용이 혼합되어 반입되고 있어 시간과 비용 낭비를 초래해 분리수거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김상휘의원(아선거구)="차 번호판 교부업체 폭리 환원 해야"
현재 차량 등록번호판 교부대행업소가 7개여서 인구비례에 비추어 볼때 과다하다.
7개 교부대행업소는 가족관계로 구성돼 사실상 독과점하고 있으면서 중형기준 1만3,000원을 받아 서울 강남 5,500원에 비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
폭리를 취한 차액부분에 대해 환원 조치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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