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박세근(61·사진) 한국예총 고창지회장이 24일 고창군수 선거전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박세근 예비후보는 이날 고창 읍내리에 설치한 천막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창군을 흑자경영으로 이끌어 잘사는 고장으로 만드는데 스스로 우는 종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후보는 "6만 군민을 대주주로 모시고 행복한 고창을 만드는데 밀알이 될 것"이라며 "당 공천장보다는 주민의 선택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권자에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다.
박 후보는 고창중고를 거쳐 군산교대를 졸업한 후 다시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와 전주우석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심리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고창초등학교를 비롯 관내에서 교직에 있으면서 최연소 교감으로 재직한 후 고창교육청 장학사와 장학관 교육장 등을 엮임하고 현재는 고창대학 평상교육연수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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