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6 18:14 (목)
김경민 부안군수 예비후보, 후보 사퇴 및 민주당 탈당
상태바
김경민 부안군수 예비후보, 후보 사퇴 및 민주당 탈당
  • 전민일보
  • 승인 2010.03.25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경민 민주당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방식의 불공정성을 강조하며 군수경선 후보 사퇴와 함께 탈당을 선언했다.
24일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지역구도의 높은 벽 앞에서 지난 15년간 낙선을 3번이나 했다”면서 “민주당이 개혁공천으로 제시한 시민공천배심원제에 마지막 희망을 걸었으나 부안이 배제돼 실망과 분노를 느낄 수밖에 없다”고 탈당 배경을 밝혔다.
그는 “무늬만 국민경선인 당원경선과 시민경선은 저에게는 무의미하고 참여할 의사도 없다”면서 “이제 민주당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군수경선 후보 사퇴와 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군수선거에 무소속으로 나서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특별취재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