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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이제 농촌의 소득창출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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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이제 농촌의 소득창출로 이어져
  • 전민일보
  • 승인 2010.02.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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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에서 역점사업인 아토피프리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토피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일 송영선 군수, 송정엽 군의회의장, 교육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민주자치센터에서 ‘제4기 아로마테라피 DIY인력양성 교육반’ 입학식을 가졌다.

‘아로마테라피 DIY인력양성 교육’은 주민이 교육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의 유전적, 생리학적, 환경적 면역학적 원인과 치료, 아토피 케어 기전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과, 아토피 피부염 케어 및 치료제품 만들기 등 실습과 체험을 통한 아토피케어위주의 실생활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과 환자에게 현장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체요법(연고만들기, 피부관리, 이론교육, 현장실습 등)을 실시해 창업과 소득기반을 창출토록 하고 있다.

이결과 주민 중심의 아토리스연구회 조직, 아토푸드 생산자 협의회 조직 등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함께 지난해 10월에는 교육을 이수한 주민이 아토피케어 DIY용품점을 창업한바 있어 교육에 대한 주민의 열기가 뜨겁다.

올해 1월에 실시한 교육생 30명 선착순 모집에 사흘만에 모집인원을 넘은 40명이 접수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진안군에서는 이를 모두 교육에 참여토록 했다.

송영선 군수는 교육생에게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는 아토피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군이  아토피케어 거점으로 도약하는데 소중한 힘이 될 것으로 아토피 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가는데 선도자로서 뛰어 줄것”을 당부 하였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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