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을 맞아 도내 금융기관과 금은방 등을 중심으로 오는 15일까지 특별 방범활동에 나선다.
이에 경찰은 특별 방범활동 기간 동안 금융기관과 금은방을 중심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권역별로 순찰·거점근무를 반복 실시,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 원룸가와 주택가 골목길 등 범죄발생 우려지역에는 112순찰차를 집중 배치한다.
특히 소외된 독거노인 등에 대한 보호활동에도 나서 주민중심의 정성치안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일 지방청생활안전과장은 “자율방범대 등과 범죄취약지역에 합동순찰은 실시해 민생침애범죄 예방활동을 강하할 예정이다”며 “도민들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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