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진안군 홍삼클러스터사업단 중국해외지사 오픈과 함께 농산물 연구개발 및 국제교류 제휴, 중국 심양시와 교류 활성화 등 추진에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송영선군수, 송정엽의장, 황의택의원,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장, 진안홍삼연구소장, 전북인삼농협장 등 중국 심양시를 방문해 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이하사업단)의 중국사무소 및 진안삼 홍보부스 개소와 한·중 웰빙테크 연구개발에 대한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하여 중국시장에 진안삼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심양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경제위원회와 상호간의 농촌발전을 위한 협약도 체결하여 진안군과 심양시간의 상호교류의 계기가 되었다.
특히 한·중 웰빙테크 연구개발에 대한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는 심양총영사의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진안홍삼연구소장, 심양시 농촌경제위원회 국장 등 주제발표와 심양시 물류중심 담당, 총영사관 경제담당, 한인회 경제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삼의 중국진출에 관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심양시 주요인사 및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진안삼에 대한 중국현지에 관심을 이끌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심양시 방문일정으로는 심양시 농촌경제위원회 방문, 사업단 중국사무소 및 홍보부스개관식, 한·중 웰빙테크 연구개발에 대한 활성화 방안 세미나, 심양총영사관 면담, 심양시 과학기술국 교류 방문 등이 이루어 졌으며, 중국시장에 진안삼의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하여 심양총영사, 심양시 관계자, 조선족기업가협회 및 한인회 등 주요 인사들에게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사업단의 중국사무소는 조선족기업가협회 건물에, 홍보부스는 요녕성 공업전시관 근처에 위치하며 심양시 정부에서 무상으로 제공하였다./진안
